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홈카페로 사용하는 핸드밀, 드립커피 세트 그리고 핸드드립 커피를 내리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 것입니다. 핸드밀을 사용하면 커피 원두의 신선도와 풍미를 최대한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러니 향과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을 함께 시작해 보죠!
장비 준비
- 핸드밀 - 원두를 갈 때 사용할 핸드밀을 선택합니다. 저의 경우에 칼리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와 가격대의 핸드밀이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핸드밀을 선택하세요.
- 커피 원두 - 신선한 커피 원두 2주동안 마실 수 있는 원두의 양 250g을 구입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핸드드립 필터 - 필터 종류에 따라 커피 맛이 조금 달라질 수 있으니 선호하는 드립 필터에 맞는 필터(융, 종이, 스테인레스)를 구입을 추천드립니다.
- 물 - 좋은 커피를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물도 중요합니다, 정수기로 필터링된 물을 끓여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드립 포트 - 세밀한 브루잉을 위한 드립 포트
자세한 제품 정보는 블로그 글 아래 참조 설명해 놓았습니다.
핸드드립 단계별로 따라 해 보기
1. 원두 분쇄
먼저 커피 원두를 핸드밀에 넣습니다.
원하는 분쇄 정도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핸드밀을 선택하세요. 원두가 고르게 갈려야 하고 분쇄도의 굵기에 따라 커피 사이의 공간에 뜨거운 물이 흘러 내려가면서 커피의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초보의 경우에는 대중적이며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칼리타를 사용했습니다.
원두를 갈 때 꾸준하고 고르게 힘을 주며 갈아주세요.
2. 필터에 원두 넣기
드립 필터를 커피잔 위에 놓고, 갈아낸 원두를 필터 안에 넣으면서 평평하게 넣었는지 확인해 주세요.
원두 양과 필터 종류에 따라 필터에 물을 부어주는 양이 다르니 구매하신 원두의 양과, 물을 붓는 양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드립 커피의 원두의 양은 12~13그람을 넣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3. 물 부어내기
물을 95도 이상의 끓인 물입니다. 물의 온도는 일반적으로 90°C(195°F)에서 96°C(205°F) 사이가 좋습니다.
부어낼 물 양을 미리 계량하고, 물을 부을 때에는 원두를 젖게 만들고 처음에는 작은 양의 물을 부어 흘러가게 합니다. 이것을 블루밍이라고 합니다.
그다음, 나머지 물을 천천히 부어내고 필터가 채워질 때까지 기다립니다.
4. 커피 마시기
향긋한 커피 향을 풍기면서 커피는 필터를 통과하여 컵에 모두 담기를 기다린 후, 커피의 향을 맡아보고 커피잔에 부어 줍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한 방울씩 모아진 커피 한잔을 천천히 마시면서 향과 맛을 느끼고 한 것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주면서 책도 읽고 생각도 정리하는 시간을 갖게 해주는 커피.
저는 원두를 항상 핸드밀을 사용해서 커피를 내려 먹고 있습니다. 신선한 원두일 경우에 그 풍부한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5. 마무리
칼리타 핸드밀로 원두커피를 내려 마시는 기간이 5년 정도 되었는데 이제는 일반 시중에 나와있는 원두를 갈아먹는 게 아니라 제주도 작은 로스터리 카페를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좋은 원두와 가게 사장님의 뜻이 담긴 커피 가게를 찾게 되면 블로그에 옮겨 놓으려고 합니다. 제주도 로스터리 카페가 궁금하신 분들은 구독하기로 좋은 정보를 얻어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품 구매링크
구매로부터 지금 5년 동안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라
내구성이 좋은 것 같습니다.
아래 링크 참조해 주세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팁과 주의사항
커피의 맛을 조절하려면 원두의 분쇄 정도와 물의 양을 조절하세요.
물의 온도가 중요하므로 온도를 확인하는 온도계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 원두와 필터를 신선한 상태로 보관하세요.
핸드밀을 사용하여 핸드드립 커피를 내리면 집에서 부드럽고 풍부한 향기의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간단한 장비와 절차로 훌륭한 커피를 만들어보세요. 커피를 만들면서 새로운 맛과 향을 탐색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즐거운 커피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