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드립 로드 오늘은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실내를 나무로 인테리어를 하여 차분한 분위기에 커피 한잔 마시며 조용하게 시간을 보내고 온 곳 제주도 금능에 위치한 카페이면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분위기 어떨지 상상이 되실까요?
날씨가 흐리고 바람도 많이 불고해서 나가지 않으려 했는데 혹시라도 제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여행을 오셨는데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엔 모두 실내 여행지를 찾으실 것 같아서 이렇게 다녀와봤습니다.
제주도에서 해변이 아름다운 금능해변에서 가까운 곳입니다.
흐린 날이라 더욱 분위기 있는 것 같아서 잘 찾아온 것 같아요 제주에 살고 있지만 이렇게 여행을 다니지 않으면 제주에 있는 것 같지 않은 느낌이 들어요 오늘 카페도 제주도 커피위크 맛을 봤던 곳입니다.
잠시 머문 곳 영상 기록소 인스타 그램은 (instagram cinepic.home)
제주도에서 잠시 머문곳을 카메라로 짧게 하루를 단편 영상으로 기록하는 곳 입니다.
비오는 날 카페이면에서(핸드드립, 필터커피)
카페이면의 코리아 커피위크 제주에서 맛보고 산미가 있는 커피맛으로 기억이 났어요 그날은 핸드드립 커피는 14개 가게에서 산미가 있는 커피 맛으로 기억이 남아서 현재 하나씩 찾아다니고 있는 중이에요 가게 옆에 주차를 하고 카페를 봤는데 높은 갈대가 창문을 두고 양쪽에 우뚝 쏟아있고 비가 오는 날이라 색감이 참 짙게 물들어 있었습니다.
이 카페도 사장님께서 직접 로스팅을 하시는 곳입니다.
매장위치
주소
- 제주시 한림읍 금능 5길 13
영업시간(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09:00~17:00
전화번호
- 0507-1444-8864
주차여부
- 주변에 큰 주차장 있습니다.
나무와 밝은 톤의 벽으로 따뜻한 분위기의 실내 인테리어
문을 열고 가게로 들어가면 우선 코로 들어오는 향이 좋아요 그리고 오른쪽 가게 입구를 열었을 때 구수한 커피 냄새를 맡았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라 그런지 몰라도 커피의 향이 더 깊고 진했어요, 전체적인 벽은 회색, 가구는 나무로 만들어졌고 중간중간 고급스러운 조명이 하늘을 향해 비추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천장에 두 개의 팬이 천천히 돌며 커피 로스팅 향을 넓게 퍼트려 주는 것 같아요, 아무리 생각해도 과하지 않고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메뉴안내와 여행자 분들의 접근성은(제주서쪽 해안도로)
제주공항에서 차량50분, 애월에서 25분, 산방산에서 25분 정도 소요 됩니다. 서쪽으로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해안도로 드라이브를 하시면서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주문한 커피는 에티오피아 원두로 산미가 느껴지며 삼키면 약간의 꽃향이 올라왔습니다. 비 올 때 마시면 기분도 좋아지는 향 같아서 주문을 했는데 큰 각어름이 가득 들어있는 잔에 나왔어요.
카페 중앙에는 커피노트와 함께 향을 맡아 볼 수 있게 샘플로 준비를 해 놓으셨고 저도 하나씩 커피 향을 맡아보고 제일 기분이 좋은 향으로 선택을해서 주문을 했습니다.
나무로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 카페
오히려 비가 내리는 날씨와 조금 어두운 외부, 내부에 켜져있는 따뜻한 색의 조명 조합이 나무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는 날 같았습니다.
나무 수납칸 안에는 커피잔이 가득 들어있고 수납칸 넘어 건너편에서 사장님이 열심히 커피 로스팅을 하시고 계셨습니다.
카페에는 책을 보고 계시는 손님, 한 커플은 이야기하다 책도 보고, 각자 취향에 맞는 커피 한잔 마시면서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 편안한 분위기 있으니 그 시간에 집중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다시 생각해 보니 기억에 남는 한 장면 같은 곳이 있어요, 바로 주방 창문 너머로 보이는 큰 갈대가 보였는데 가을도 끝나가는 기분이었습니다.
오늘 카페 이면 마무리
빗소리와 향긋한 커피 그리고 조용하게 흘러나오는 노래 잘 어우러진 공간이였다. 이렇게 글로 블로그에 남겨봤는데 실제 카페 분위기가 어떤 느낌에 궁금하신 분들은 인스타그램 영상으로 남겨 놓고 있습니다.
잠시 머문 곳 영상 기록소(instagram cinepic.home)
다녀온 곳을 짧은 하루 단편 영상을 기록하는 곳 입니다.
고소한 크림커피는 마셔본 사람만 알아요.
[제주카페] 제주공항 근처 카페 홉히 크림커피 맛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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